'9억팔' 키움 장재영, 마운드 떠나 타석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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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팔' 키움 장재영, 마운드 떠나 타석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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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전체가 주목하던 강속구 유망주가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팔꿈치 부상으로 올 시즌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우완 장재영이 구단과의 면담 후 야수로 전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장재영은 덕수고 시절 투수 못지 않게 타격에서도 재능을 보인 바 있고 프로 입단 후에도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타격훈련을 병행하기도 했다. 키움 구단이 '야수 장재영'의 빠른 적응과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다. 

장재영은 구단과의 면담 과정에서 유격수 도전 의지를 밝혔다. 물론 히어로즈는 강정호와 김하성으로 이어지는 메이저리거 유격수를 둘이나 배출했지만 투수였던 장재영이 수비부담이 큰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키움 구단은 장재영의 타격재능을 살리기 위해 유격수와 함께 중견수 등 외야 수비도 병행시키기로 했다. 장재영은 오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부터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투수들의 타자전향, 성공만큼 실패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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