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투입→47초 벼락골' 정승원 "선발에 내 이름이 없더라...투입 전부터 골 원했어"[수원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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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투입→47초 벼락골' 정승원 "선발에 내 이름이 없더라...투입 전부터 골 원했어"[수원톡톡]

스포츠조선 0 41 0 0

[OSEN=수원종합운동장, 고성환 기자] 47초면 충분했다. 정승원(27, 수원FC)이 포항 스틸러스를 무너뜨리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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