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0이면, 장재영은 120"…157㎞투수의 깜짝 타자 선언, '3할' 치는 절친은 성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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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00이면, 장재영은 120"…157㎞투수의 깜짝 타자 선언, '3할' 치는 절친은 성공을 확신했다

스포츠조선 0 40 0 0
장재영(왼쪽)-나승엽. 스포츠조선DB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야수로서 장점은 다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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