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자연 담은 소리, 홍대에서 울려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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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자연 담은 소리, 홍대에서 울려 퍼진다

sk연예기자 0 155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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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협곡과 화산, 그리고 오로라가 공존하는 아이슬란드. 땅의 면적은 대한민국과 비슷하지만, 인구 밀도는 매우 낮아 국민 수가 40만 명을 넘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나라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뮤지션은 인구 수에 비해 몹시 많다.

우선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포스트 록 밴드인 시규어 로스(Sigur Ros)가 있고, 역사상 가장 창의적인 여성 싱어송라이터 비요크(Bjork)가 있다. 반지의 제왕 주제가를 부른 에밀리아나 토리니(Emil¤ana Torrini),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밴드 오브 몬스터즈 엔 맨(Of Monsters And Men) 역시 아이슬란드 출신이다. 오는 7월 28일, 세 번째 내한 공연을 확정한 아이슬란드 싱어송라이터 아우스게일(Asgeir) 역시 이 대열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인구 40명 남짓의 작은 마을 루가바키(Laugarbakki)에서 태어난 아우스게일은 어린 시절부터 통기타를 연주하며 무료한 시간을 달랬다. 이런 시간은 그를 자연스럽게 뮤지션의 길로 이끌었다. 아우스게일은 2012년 9월 < D rð í dauðaþögn >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플래티넘 세일즈 기록을 돌파했고, 아이슬란드 국민 중 10분의 1이 소유한 앨범으로 불리기도 했다. 같은 해 열린 아이슬란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올해의 신인상을 비롯 4개 부문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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