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요키시와 '5년 동행' 마침표... 승부수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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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와 '5년 동행' 마침표... 승부수 던졌다

대박기자 0 155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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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에이스 에릭 요키시와 5년 만에 작별했다. 

키움은 16일 요키시를 전격 방출하고 새 외국인 투수 이안 맥키니를 올 시즌 잔여 연봉 18만 5천 달러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요키시가 6일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병원 검진에서 왼쪽 허벅지 내전근이 부분적으로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소견을 들었다"라며 방출 배경을 전했다.

흠잡을 데 없던 외국인 투수... 아쉬운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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