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완파 전북 현대... 페트레스쿠 감독 데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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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완파 전북 현대... 페트레스쿠 감독 데뷔 '성공적'

대박기자 0 166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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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첫날, 전북 현대 7대 감독이자 신임 감독인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남기일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K리그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20라운드 전북 현대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제주의 자책골과 전북 문선민의 쐐기골로 전북의 2:0 승리로 귀결됐다. 
 
30도가 육박하는 뜨거운 날씨 속 1만 2175명의 관중이 전주성을 찾았고 더운 날씨 속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한 전북이 홈 팬들 앞에서 화끈한 경기력으로 제주를 제압하며 7월의 첫날 기분 좋게 팬들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날씨만큼 뜨거웠던 응원 열정
 
일주일 동안 이어졌던 장마가 잠시 지나가고 전주성에는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왔다. 경기 취재를 위해 2시간 전 경기장을 찾았을 당시 전주성 근처에는 많은 관중이 얼음과 물을 챙겨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 시작 전 경기를 위해 몸을 풀러 나온 선수들 역시 푹푹 찌는 날씨 때문에 수분 보충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 시작 이후 좌석에 햇빛이 들어오자 많은 관중은 햇빛을 피해 경기장을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햇빛이 사라지자 다시 좌석에 들어오는 모습 역시 목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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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뜨거웠으나 팬들의 열정은 여전했다. 멀리 원정을 떠나온 제주 팬들은 시종일관 응원을 펼쳤고 홈이었던 전북 팬들 역시 응원을 열정적으로 보내며 무더운 날씨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는 선수들에 큰 힘을 넣어줬다.
 
입단식까지 완벽했던 전주성의 전반전
 
경기 시작 후 전반 초반 양 팀은 치열한 탐색전 이후 전반 5분부터 치고받기 시작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제주가 전반 7분과 8분 김봉수와 안태현이 전북의 좌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전북의 골문을 위협했으나 전북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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