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선 앞두고 바이든과 트럼프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파월...정치권 이슈된 연준의 금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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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선 앞두고 바이든과 트럼프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파월...정치권 이슈된 연준의 금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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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25~5.5%로 유지했다. 작년 9월부터 6차례 연속 동결이다. 그런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장에서 우려하는 금리 추가 인상설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낮다”라며 “연준의 다음 금리 변동 결정이 인상은 아닐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파월 의장은 늦더라도 연내에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란 신호를 보냈다.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치 2%에 도달한다는 확신이 들기까지 예상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더 큰 진전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 나온 올 1분기(1~3월) 물가와 인건비 지표가 시장 전망을 웃돌면서 연내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지만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래픽=양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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