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견제에도 중국 ‘우주 굴기’… 일본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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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견제에도 중국 ‘우주 굴기’… 일본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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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오후 8시 59분 중국 주취안 위성 발사 센터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8호’가 중국 자체 발사체 ‘창정(長征)-2F 야오(遙)’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 중국 육군과 공군의 현역 군인 3명이 탑승한 선저우 18호는 다음 날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과 도킹에 성공했다. 중국이 톈궁 우주정거장에 우주비행사를 보낸 것은 완공 후 3번째다.

2011년 미국은 항공우주국(NASA)과 중국의 협력 사업을 금지했지만 중국의 ‘우주 굴기(崛起·우뚝 일어섬)’는 멈추지 않았다. 중국은 자체 발사체에서 유·무인 우주선, 달 탐사선까지 만들어내며 자체 생태계를 구축했다. 미국의 견제로 국제우주정거장(ISS) 사용이 불가해지자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톈궁’까지 완공했다. 일본 역시 차세대 발사체 도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앞둔 한국을 비롯해 동아시아 3국의 우주 산업의 ‘퀀텀 점프(비약적인 도약)’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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