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남편 살인' 고유정, 의붓子 죽음에 "내 아이 아니야, 잠결에 눌러버린 것"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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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남편 살인' 고유정, 의붓子 죽음에 "내 아이 아니야, 잠결에 눌러버린 것" 섬뜩

SK연예 0 34 0 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LG유플러스의 STUDIO X+U와 MBC에서 공동 제작한 크라임 팩추얼 시리즈 '그녀가 죽였다'가 제주 전남편 살인사건 범인 고유정의 의붓아들 고(故) 홍승빈 군 사망사건에 더 깊이 다가간다. 고유정은 의붓아들의 죽음 앞에서 아이를 살리라며 오열해 놓고는 뒤돌아 "내 아이 아니다"라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죽였다'는 거짓이 가득했던 고유정의 모습을 직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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