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 조사 23명 중 생존 확인된 아기는 1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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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조사 23명 중 생존 확인된 아기는 1명뿐

조선닷컴 0 181 0 0

감사원이 각 지방자치단체에 생사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한 출생 미신고 영·유아 23명 가운데 22일까지 생사가 확인된 아이는 4명이다. 3명은 숨졌고, 1명은 친모가 유기했으나 다른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다.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 창원시에서 태어난 영아 1명이 생후 76일 만에 영양 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사망 당시 영아의 몸무게는 2.5㎏으로 갓난아기보다도 말라 있었다. 영아는 지난해 3월 숨졌고, 경찰은 수사 끝에 친모 A(25)씨가 영아를 학대한 것으로 보고 지난 3월 A씨를 구속했다. 감사원은 창원시에 영아의 안전 확인을 요청했다가 이 사건을 인지했다. 앞서 21일 경기 수원시에서 친모에게 살해돼 시신이 냉장고에 보관돼 온 것으로 드러난 영아 2명은 감사원이 요청한 조사로 사망이 확인됐다. 또 2015년에 태어난 한 아동의 친모는 ‘출산 직후 아기를 서울의 한 베이비박스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지자체와 경찰이 확인한 결과, 다행히 이 아동은 다른 가정에 입양돼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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