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선, 최원준에게 첫 승 안겨줄까
5위 두산의 토종 에이스 최원준이 일곱 번째 선발 등판에서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최원준은 1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시즌 세 번째 맞대결에서 선발 등판한다.
최원준은 이번 시즌 6경기 3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에서 알칸타라(48이닝) 다음으로 많은 이닝인 36이닝을 소화하고 있는데, 이는 두산 토종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6경기 중 QS 투구도 4차례나 있었음에도 승리와는 인연이 멀었다. 설상가상 득점지원도 1.25점으로 10개 구단 선발투수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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