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일 만에 선발…희망적이었던 '2루수' 고승민, '타격 꼴등' 롯데 공격력의 키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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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일 만에 선발…희망적이었던 '2루수' 고승민, '타격 꼴등' 롯데 공격력의 키가 될까

스포츠조선 0 49 0 0

[OSEN=부산, 조형래 기자] 1701일 만었다. 롯데 자이언츠 고승민은 2019년 입단 당시 ‘대형 내야수’로 각광을 받았다. 2루수로서 공수에서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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