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중국산 유리 시공 더 있는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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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중국산 유리 시공 더 있는지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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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신축 아파트에 중국산 유리를 사용해 논란을 빚은 GS건설이 다른 단지에도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 유리가 쓰였지는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2021년 7월 입주한 서울 서초구 A아파트 일부 가구의 발코니 난간대와 스카이라운지·연회장 등 주민 공용시설에 KS(한국표준)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강화유리 2500장이 시공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런 장소에는 일정한 하중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강화유리가 사용되어야 하는데, 성능이 확인되지 않은 중국산 제품이 시공된 것이다.

GS건설은 유리를 납품한 하청업체 관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A단지에 설치된 강화유리를 모두 정품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GS건설은 지난해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지하 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해 8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당시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기둥 32개 중 19개에서 철근을 빼먹은 것으로 확인돼 큰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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