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도 ABS 앞에선 무용지물? 무엇이 3연승 2년차 투수를 가로 막았나[광주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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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도 ABS 앞에선 무용지물? 무엇이 3연승 2년차 투수를 가로 막았나[광주 초점]

스포츠조선 0 47 0 0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리그 SSG와 KIA의 경기. 6회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오는 KIA 윤영철.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4.18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좀처럼 보기 드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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