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는 KBO리그 어느 팀에 내놓아도 밀리지 않을 마무리투수가 있다. 지난달 초 마무리로 승격된 우완 주현상(32)이 그 주인공으로 올 시즌 14경기 2승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0.57을 기록 중이다. 15⅔이닝 동안 안타 9개, 볼넷 1개만 내줬을 뿐 삼진 12개를 잡으며 WHIP 0.64, 피안타율 .170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펼치고 있다.
[OSEN=이상학 기자]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양도 지명(DFA·Designated for assignment)으로 방출 대기 신세에 몰린 고우석(26)의 상황이 안타깝다. 지난해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외국인 투수로 뛰었으나 시즌 도중 방출된 숀 앤더슨(30)에게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