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인공생명 시대... AI가 단백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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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인공생명 시대... AI가 단백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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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폴드 3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이 단백질 구조와 상호 작용을 정밀하게 예측하게 된 이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과학계 일각에서는 AI가 본격적으로 단백질을 설계하는 시대가 오고, 더 나아가 생명체를 만드는 이른바 ‘인공 생명’의 시대가 열린다고 전망한다.

AI의 단백질 구조 예측 능력에 예컨대 완성품을 분석해 설계법이나 원리를 찾아내는 리버스 엔지니어링(역공학)을 적용해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다량의 인공 단백질을 생산해 바이오 의약품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암이나 독감 등에 맞서기 위해 AI로 인공 단백질을 손쉽게 만들어 의약품과 백신에 쓴다는 의미다. 조병관 카이스트 교수는 “유전자·단백질 등을 설계·제작하는 ‘합성생물학’의 발전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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