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앤트레이드 추진' 정찬헌에게 어울리는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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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앤트레이드 추진' 정찬헌에게 어울리는 팀은?

대박기자 0 927 0 0
지난 1월 29일부터 10개구단 선수단이 차례차례 스프링캠프 훈련지로 떠났다. 괌으로 떠난 롯데 자이언츠를 비롯해 무려 8개 구단이 '야구의 본고장' 미국을 선택했고 삼성 라이온즈가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 두산 베어스는 김태형 감독(SBS스포츠 해설위원) 시절부터 자주 가던 호주 시드니를 스프링캠프 장소로 선택했다. 장소는 서로 다르지만 저마다 스프링캠프지에서 기량을 갈고 닦아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하는 마음은 한결 같다.

하지만 스프링캠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에도 여전히 국내에 잔류해 계약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 바로 FA 신청 후 두 달이 넘도록 어느 팀과도 계약하지 못하고 있는 4명의 미계약 FA 선수들이다. 외야수 이명기와 권희동, 좌완 불펜 강리호(개명 전 강윤구), 그리고 우완 선발요원 정찬헌은 함께 FA를 신청한 17명의 선수가 소속팀을 찾은 현재까지도 아직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 중 작년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5승6패 평균자책점5.36을 기록했던 정찬헌은 키움 구단이 '사인앤트레이드(프로 스포츠계에서 FA 자격을 얻는 선수가 자유이적 대신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은 직후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는 것)'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물론 이미 모든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떠났기 때문에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정찬헌이 국내에서 꾸준히 몸을 만든다면 여전히 선발투수로서 가치는 남아있다. 특히 작년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구단들은 정찬헌 영입이 의외로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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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후보 많지만... 검증된 선발 필요

한화는 2020년대 들어서 3년 연속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베네수엘라 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선임했지만 한화는 수베로 감독 부임 후에도 두 시즌 연속 승률 3할대를 기록했다. 한화는 올 시즌에도 3년 계약을 맺었던 수베로 감독을 유임시키기로 했지만 만약 올해도 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수베로 감독의 시즌 완주를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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