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12회 경기 뒤집은 번트' 진짜 천재 김도영의 진가...삼성 잡고 1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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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 경기 뒤집은 번트' 진짜 천재 김도영의 진가...삼성 잡고 1위 사수

스포츠조선 0 39 0 0
연장 12회초 무사 2루 KIA 김도영이 번트 후 전력 질주 하고 있다. 대구=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대구=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2대2 동점이던 연장 12회 마지막 공격 KIA 김도영의 절묘한 번트 하나가 분위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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