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북서부 산악 지역에서 19일 오후 기상 악화로 추락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헬리콥터(헬기)를 찾기 위해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긴급 투입됐다. 험한 산세와 짙은 안개로 수색이 난항을 겪자 상황이 점점 위급해지고 있다고 보고 최신 장비와 정예 병력을 총동원한 것으로 보인다. 라이시 대통령의 생사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코리아컵(FA컵), 폭풍이 지나갔다. 16강 8경기 가운데 무려 6경기서 연장 120분 혈투에 이은 승부차기가 벌어졌다. 코리아컵 역사상 최다 16강 '신의 룰렛게임'이었다. K리그1에선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FC서울이 살아남았다. 반면 강원FC, 김천 상무, 전북 현대, 대전하…
[OSEN=청주, 이상학 기자] 이제는 투수가 아닌 타자 장재영(22·키움 히어로즈)이다. 계약금 9억원을 받고 투수로 입단하며 ‘9억팔’로 불렸던 장재영이 외야수로 1군에 돌아왔다. 최고 시속 156km 강속구를 뿌렸지만 제구 난조와 팔꿈치 부상으로 타자 전향을 결정한 뒤 한 달 만에 1군 데뷔했고, 첫 안타를 2루타로 장식했다. 볼넷 2개를 더해 3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