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카카오, UAM 기체 도입 속도…8월부터 실증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SKT·카카오, UAM 기체 도입 속도…8월부터 실증

실시간뉴스s 0 1491 0 0
SKT·카카오, UAM 기체 도입 속도…8월부터 실증[앵커]도심항공모빌리티 UAM은 2025년 상용화가 목표죠.당장 오는 8월부터 실증작업에 들어가는데, 기업들이 바빠졌습니다.SK텔레콤이 세계 UAM 선도기업인 미국 조비사와 협업에 나서고, 카카오 컨소시엄 역시 실증테스트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배삼진 기자입니다.[기자]SK텔레콤이 글로벌 도심항공모빌리티 기체 제조사 조비 에비에이션에 1억 달러, 1,300억원을 투자합니다.조비 지분 2%를 인수해 오는 8월 시작하는 실증사업, 이른바 '그랜드 챌린지'에 조비의 기체를 투입하기로 한 겁니다.조비의 'S4' 기체 운항거리는 한 번 충전에 240km, 최고 속도는 시속 320km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테스트를 거쳤습니다.미 연방항공국의 상업비행 허가를 가장 먼저 받았고, 미 항공우주국과 협력하는 것은 물론, 미 공군과도 UAM 기체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이석건 / SK텔레콤 UAM사업팀장> "UAM은 IA와 통신, 지상교통과의 연계 등의 노하우가 필요한데, 이를 갖춘 SKT는 조비와의 협업으로 2025년 UAM 상용화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국내 UAM 실증사업에는 SK텔레콤 외에도 현대차, 카카오 등을 중심으로 한 6개 컨소시엄이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는데, 국내외 5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카카오 컨소시엄 역시 영국의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의 기체를 들여와 실증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1년간 진행되는 실증사업에서는 UAM 기체와 통신체계의 안전성 확인, 버티포트 등 인프라와의 통합운용성에 대한 점검이 이뤄집니다.정부는 내년 7월부터는 그랜드챌린지를 통과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수도권에서 조종사를 탑승한 실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baesj@yna.co.kr)#도심항공모빌리티 #SKT #UAM컨소시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