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의 '일본인 외국인 투수', 국내에서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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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일본인 외국인 투수', 국내에서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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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13년 만에 일본인 외국인 선수를 볼 수 있게 됐다.

SSG랜더스 구단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독립리그 출신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총액 180만 엔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SSG는 지난 21일 부상을 당한 외국인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단기대체 외국인 선수로 시라카와를 영입했다. 시라카와는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프로리그에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영광이다. 한국에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발휘해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체 외국인 선수는 올 시즌부터 도입된 제도로 기존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부상을 당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선수명단에 등재하고 그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쓸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시라카와는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영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다. 따라서 시라카와의 활약은 앞으로 다른 구단들이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활용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KBO리그 거쳐간 6명의 일본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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