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직원'이 식당 누비며 서빙 척척…일손 덜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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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직원'이 식당 누비며 서빙 척척…일손 덜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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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직원'이 식당 누비며 서빙 척척…일손 덜어줘[생생 네트워크][앵커]몇 년 전부터 식당에 등장하기 시작한 서비스 로봇이 최근 들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대규모로 로봇을 채용해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낮추는 식당도 늘고 있습니다.김경인 기자입니다.[기자]전북 완주에 있는 한 한우 전문점입니다.AI 로봇 여러 대가 분주하게 움직이며 음식을 나릅니다.식당이 붐벼도 사람과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 지나갑니다.직원들은 로봇이 나른 음식을 식탁에 차립니다.<유만규 / 손님> "세상이 많이 발전했다. 그런 생각이 들죠."지난 4월 새롭게 문을 연 이 식당은 AI 서빙 로봇 16대를 도입했습니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서빙 로봇을 도입한 사례입니다.로봇 16대가 하루평균 100㎞ 넘게 움직이며, 920여 차례 테이블을 오갑니다.직원들의 육체적 업무 강도가 훨씬 줄어들었습니다.<이철민 / 식당 대표> "직원 복지 차원에서 한다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바쁜 날은 로봇이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로봇 기술과 KT의 통신 기술이 결합해 시스템이 완성됐습니다.서빙은 물론 주문도 테이블 오더 방식이 적용됐습니다.<조홍진 / KT전남전북광역본부 팀장> "이 사례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서빙 로봇과 하이 오더를 동시에 도입하는 매장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로봇들은 최근에 출시된 신규 모델입니다.더 많은 음식을 나르고, 여러 대가 움직여도 서로 부딪히지 않습니다.<하정우 / 베어로보틱스 대표> "절대 사람을 능가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음식을 나르는 거는 그냥 힘든 일밖에 안 되거든요. 이제 그런 부분들을 이제 로봇들이 점점 도와주게 되고…"로봇이 점차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kikim@yna.co.kr)#서빙로봇 #AI로봇 #테이블오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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