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홍해 사태… 비수기 해운 운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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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홍해 사태… 비수기 해운 운임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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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이나 전쟁을 반길 수도 없는데, 그 참...”

최근 만난 해운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해운업 침체와 1분기 비수기에 대비했던 해운업계 관계자들이 뜻밖의 운임 강세에 반색하고 있다. 연초 열렸던 해운업계 모임에서는 대부분 장기 불황 시작을 예상했는데, 작년 말 예멘 후티 반군이 해상을 지나는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홍해 사태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이란 충돌로 중동발(發) 물류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비수기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선사(船社)는 예상보다 높은 운임에 안도의 한숨을, 화주(貨主)는 운임 추가 상승을 배제할 수 없어 우려의 한숨을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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