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된 재앙인데도… 전력망 구축 특별법 국회서 8개월째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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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재앙인데도… 전력망 구축 특별법 국회서 8개월째 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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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배전 전력망이 부족해 발전소 인근엔 전력이 넘치고, 정작 수도권에는 전력이 부족한 ‘전력 미스매치’는 이미 수년 전부터 예고됐던 재앙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력망 구축을 위한 특별법까지 발의됐지만, 처리되지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요 송전선로 건설은 최대 11년 넘게 지연되고 있다. 문제가 점점 커져 급기야 작년 4월엔 호남 지역 태양광 설비의 전력 생산을 중단하거나, 줄이는 출력 제어 조치를 했다. 생산량이 많은데, 이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모두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과거 제주에서 이런 조치를 한 적은 있지만 내륙에선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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