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맨' 박세웅, 이번에는 반가운 비였다…'ERA 7.97' 천적 일단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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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맨' 박세웅, 이번에는 반가운 비였다…'ERA 7.97' 천적 일단 피했다

스포츠조선 0 18 0 0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롯데 박세웅이 투구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4.3.24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박세웅(29·롯데 자이언츠)이 '천적'을 피해 경기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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