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이 16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법은 발의된 지 1년 넘게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었는데,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얻으며 연내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북한 인권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현재 상원에도 공화당 소속 마르코 루비오 의원 등이 발의한 법안이 계류돼 있는 상태다.
미국의 보수 성향 월간지 워싱턴타임스가 6월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일가의 은닉 재산이 7억 달러 이상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이 지난 5월 중국 최고위층 부패와 숨긴 재산에 대한 보고서를 하원에 배포했는데, 그 안에 이런 내용이 들어 있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