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중에도 부패는 용서 못한다”... 젤렌스키, 국방장관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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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에도 부패는 용서 못한다”... 젤렌스키, 국방장관 전격 교체

조선닷컴 0 191 1 0
올렉시 레즈니코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년 8개월째를 맞은 우크라이나가 그동안 전쟁 지도부의 역할을 충실히 해 온 국방 장관을 전격 교체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부패와의 전쟁’에 연관되어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전쟁 중에도 근절되지 않은 우크라이나의 심각한 부패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제투명성기구(TI)의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우크라이나는 세계 180국 중 116위로 유럽 대륙에서 러시아(137위)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하면서 “부정부패 척결”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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