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습 타구에 손을 뻗어서…2회에 선발 부상 교체, 한화에 악몽 같았던 '부처님 오신날' 16실점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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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습 타구에 손을 뻗어서…2회에 선발 부상 교체, 한화에 악몽 같았던 '부처님 오신날' 16실점 참사

스포츠조선 0 32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는 악몽 같은 부처님 오신 날이었다.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34)의 2회 갑작스런 부상 교체 악재 속에 16실점으로 무너졌다. 전날 연장 12회 무승부로 불펜을 소모한 상황에서 돌발 변수까지 겹치며 대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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