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휴식에 103구로 보답, 밴헤켄-요키시 이어 헤이수스…키움 7연패 끊고 '다승 공동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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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휴식에 103구로 보답, 밴헤켄-요키시 이어 헤이수스…키움 7연패 끊고 '다승 공동 1위' 등극

스포츠조선 0 32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7연패를 끊은 구세주는 외국인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28)였다. 앤디 밴헤켄, 에릭 요키시를 잇는 히어로즈 특급 외국인 좌완 계보를 잇는 투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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