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자가 끝냈다, 회장님 앞에서 한화 또 끝내기 승리…최원호 감독 “선수들이 포기 안 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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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자가 끝냈다, 회장님 앞에서 한화 또 끝내기 승리…최원호 감독 “선수들이 포기 안 했다, 고맙다"

스포츠조선 0 39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3연패를 끊고 공동 8위로 올라섰다. 요나단 페라자가 연장 10회 굿바이 홈런을 쏘아 올리며 김승연 회장이 방문한 날 또 한 번의 끝내기 승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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