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없다”는 라인에 일장기 덧씌우려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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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다”는 라인에 일장기 덧씌우려는 일본

KOR뉴스 0 32 0 0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 CEO는 라인야후 결산 설명회에서 네이버의 지분 매각을 강하게 요구했다. photo 뉴시스

네이버 관계자는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는 서비스에 국적을 갖다 붙이는 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그는 언론과 인터뷰를 잘 하지 않는데 라인이 상장했던 2016년 7월 일본 경제주간지 닛케이비즈니스와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당시 매체가 “일본에서는 라인을 한국 회사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고 묻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네이버가 라인 주식의 약 83%(당시 기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라인은 한국 회사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거다. 그런데 그 논리라면 네이버 주식의 약 60%는 외국인 투자자 소유기 때문에 네이버도, 그 자회사인 라인도 한국 회사가 아니라는 결론이 된다.” 그는 “라인의 국적을 묻는 ‘의도’가 무엇일까 생각도 해본다. 건전하고 생산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라 불필요한 이슈를 만들려는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면 그다지 논할 의미가 없는 것 아니냐”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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