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F 위기에… 설계·감리업체도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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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위기에… 설계·감리업체도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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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침체에 건설 수요가 줄면서 건축 설계·감리업체들이 영업이익 감소 등 실적 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위기로 자금난을 겪는 시행사가 늘면서 설계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PF 부실 위기가 불러온 부동산 시장 침체가 설계·감리업계로까지 확산하는 분위기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내 건축 설계업체 빅5(삼우·희림·해안·건원·간삼)의 총 영업이익은 633억원으로 전년(719억원)보다 12% 줄었다. 건원이 98억원에서 35억원으로 64% 급감했고, 희림(-27%)과 간삼·해안(-24%)도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삼성물산 계열사인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만 영업이익(359억원)이 작년보다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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