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ㆍ북, 11월 美 대선서 트럼프에게 이로운 ‘옥토버 서프라이즈’ 준비하나?”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미 대선(11월 5일)을 앞두고, 러시아가 북한이 잠수함에서 핵(核)미사일을 발사하는 능력을 확대시키는 기술을 전수해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킬 가능성을 갈수록 우려하고 있다고, 24일 NBC 방송이 6명의 미 고위 관리들을 인터뷰해 보도했다.
이 관리들은 또 북한이 러시아의 부추김을 받아, 미 대선을 앞두고 지난 10년 간 최대의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이 방송에 말했다. 북한의 가장 최근 무력 도발은 2010년 11월 23일의 연평도 포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