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타자' 장착한 공룡군단, 상위권 판도 뒤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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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타자' 장착한 공룡군단, 상위권 판도 뒤흔들까?

대박기자 0 371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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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현재 4위인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의 짜릿한 만루홈런에 힘입어 5연승을 구가했다.

25일 창원 구장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 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NC는 7회말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포문을 열었고 후속 타자인 마틴이 만루홈런을 터뜨려 순식간에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5득점을 모두 2아웃 이후에 얻었다.
 
시즌 초반만 해도 NC 타선에서 이정도의 집중력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외국인 타자 마틴이 2할대 초반 타율로 부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139경기에 출장하며 OPS 0.826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던 닉 마티니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 패착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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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날씨가 더워진 6월 이후 마틴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6월 23경기103타석에서 타율 0.304 3홈런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린 마틴은 7월 들어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6월의 절반 수준인 51타석에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개막 이후 6월까지 기록한 것과 같은 5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7월 장타율은 0.733으로 리그 타자들 중 최정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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