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서 투자사 대표가 된 남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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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에서 투자사 대표가 된 남자의 이야기

sk연예기자 0 609 0 0
지금은 70대 중반의 노인이 됐지만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1980~1990년대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할리우드를 주름 잡았던 최고의 액션스타였다. 보디빌더 출신으로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인 아놀드는 주로 '때리고 부수는' 액션영화에 많이 출연했다. 실제로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비롯해 <코만도> <프레데터> <트루 라이즈> <토탈리콜> <익스펜더블> 등 아놀드의 출연작 대부분이 '액션'에 몰려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아놀드라고 해서 평생 액션장르에만 출연했던 것은 아니다. 때로는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치원 교사로 위장 취업한 LA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유치원에 간 사나이>와 대니 드비토와의 형제 연기가 돋보였던 <트윈스>, 아놀드가 아들에게 장난감 선물을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아버지로 출연했던 <솔드아웃>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특정 장르에 이미지가 고정된 배우들은 평소 많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면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기도 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연기로 비난에 시달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비난이 두려워 변신을 망설인다면 그 배우는 영원히 하나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금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가 된 윌 스미스도 지난 2006년 실화를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 <행복을 찾아서>를 통해 과감한 연기변신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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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출연했던 영화들

아무래도 자식은 부모의 끼와 재능을 이어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예계에는 대를 이어 연예계에서 활동하거나 형제, 자매, 남매가 함께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고 최무룡의 아들 최민수와 고 허장강의 아들 허준호, 고 독고성의 아들 독고영재,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 박남정의 딸 스테이시의 박시은 등이 대표적이다. 김태우와 김태훈, 엄정화와 엄태웅, 이채연과 잇지의 이채령 등 형제와 남매, 자매 연예인들 또한 상당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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