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학대범으로 몰린 엄마... 한 가족이 무너진 사연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순식간에 학대범으로 몰린 엄마... 한 가족이 무너진 사연

sk연예기자 0 365 0 0
IE003176770_STD.jpg?14
 
※ 이 기사에는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2021년 미국 플로리다 베니스에 살고 있는 은퇴한 소방관 잭 코월스키, 그에게 지난 몇 년은 끔찍하고 황당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그의 가족에게 들이닥친 일을 말하기에 앞서, 부인 비아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본다. 비아타는 16살 때 공산체제의 폴란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혼자의 힘으로 대학을 졸업해 간호사가 되었다. 둘은 첫 만남에서 통해 결혼했다.

그들은 힘들게 첫째 마야를 낳았고 2년 후에 카일을 낳았다. 행복하기 이를 데 없는 시절이었다고 잭은 회상한다. 그렇게 2015년 초봄까지만 해도 행복했지만, 마야가 아프기 시작했다. 호흡기 감염증으로 시작해 온몸이 아팠고 피부가 타는 듯했고 걸을 수도 없었으며 상태가 더 심해졌다. 부부는 마야와 함께 병원들을 헤매며 답을 찾으려 했다. 하지만 만나는 의사들 모두가 알지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앤서니 커크패트릭 박사를 알게 되었다. 그는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전문가였고 마야의 증상으로 보자마자 CRPS라는 걸 알아차렸고 바로 치료에 들어갔다. 유일한 방법은 '케타민'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몇 년간 급증한 마약 문제의 한가운데에 있는 바로 그 케타민 말이다. 이 마취제는 통증 관리에 탁월했다. 마야는 케타민 코마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