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 걸었던 日 성장률, 다시 마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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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동 걸었던 日 성장률, 다시 마이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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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가 엔화 약세 등으로 ‘잃어비린 30년’을 벗어나 성장에 시동을 거는 듯했지만, 1분기(1~3월) 경제 성장률이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민간 소비가 여전히 부진해 다시 침체로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일본 내각부에 따르면 일본의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다. 이런 추세가 1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하고 환산한 연율로는 -2.0%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0.3%, -1.5%보다 더 위축된 것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 자동차의 자회사인 다이하쓰의) 성능 조작 사건으로 자동차 생산·출하가 정지되면서 소비와 설비 투자가 부진했다”고 전했다. 일본의 분기별 성장률은 작년 1분기 1.2%, 2분기 1.0%로 증가세를 보이다가, 3분기에 –0.9%로 크게 감소하더니 4분기 0%로 다시 돌아선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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