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아는기자들] 버핏의 2024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내년에도 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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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아는기자들] 버핏의 2024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 "내년에도 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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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오마하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가 열렸습니다. 그의 파트너이자 친구 찰리 멍거가 세상을 떠난 뒤 여는 첫 주주총회이자, 올해로 버핏의 나이가 94세(1930년생)이 되었습니다. 시대를 대표하는 투자자인 그는 올해 주총에서 쏟아지는 30개 넘는 질문에 대해 투자와 인생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했습니다.  사실상 지금의 버크셔 해서웨이의 창업자 수준인 그가 조직과 기업, 인재를 다루는 이야기도 포함됐습니다. 멍거가 떠나고, 그의 후계자들과 함께한 이번 주총은 과거 버핏의 주총보다는 그가 인생과 삶, 그리고 지나왔던 투자를 회고하는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버크셔는 주주들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당신도 내년에도 (주주총회에) 왔으면 좋겠고, 나도 그랬으면 좋겠다. 하하하”하면서 주총을 마칩니다. 어쩌면 그가 곧 떠날지도 모르니 기록을 남겨봅니다. 어느 한 분야에 열정을 다해 대가의 경지에 오른 버핏의 답변은 이제 투자 지침보다는 인생의 교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돈, 그 이상의 무엇을 이야기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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