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시너지로 매출 16조… “日서 입지 커지니 토사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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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야후’ 시너지로 매출 16조… “日서 입지 커지니 토사구팽”

KOR뉴스 0 77 0 0

라인야후는 2019년 일본 1위 메신저인 라인과 일본 최대 검색 플랫폼인 야후재팬이 결합해 탄생했다.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검색부터 쇼핑, 메신저, 간편결제 등 온라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네이버의 라인에 협업을 먼저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의 이용자 수를 합치면 1억 명이 넘는 거대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만큼 구글과 아마존 등 글로벌 빅테크를 뛰어넘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었다.

라인야후는 합병 후 꾸준히 성장하며 자리를 잡고 있었다. 2021년(회계 연도 기준) 1조5674억엔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1조8146억엔(15조9280억원)까지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직전 연도와 비교해 8.5% 증가했다. 작년엔 2081억엔(약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라인은 일본뿐만 아니라 대만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2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보유할 만큼 커졌다. 라인야후의 기술도 대부분 네이버로부터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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