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오타니 마케팅’ 나선 이토엔 ‘오이오차’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글로벌 차·음료 기업 이토엔(ITO EN) 주력 제품 ‘오이오차’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토엔은 20일 오타니가 등장한 비주얼 광고를 공개했다. 이 광고에는 오타니가 녹차 밭에서 오이오차를 들고 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언제나 내곁에는 녹차가 있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토엔은 한국·일본·미국 등 야구 인기가 높은 국가의 매체에 이 광고를 게재했다. 한국에서는 조선일보 등 주요 매체에 이 광고를 실었다. 이토엔은 지난달 30일에도 오타니와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념해 ‘친애하는 오타니 쇼헤이님께’로 시작하는 응원 편지를 담은 광고를 조선일보를 비롯한 한국·일본·미국 등 3국의 주요 매체에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