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7% 배당 믿고 투자했는데…팬데믹 공실에 3000억 휴지 조각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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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 배당 믿고 투자했는데…팬데믹 공실에 3000억 휴지 조각 되나

KOR뉴스 0 372 0 0

[땅집고] 파리 오피스 건물인 투어유럽빌딩에 투자한 현지 및 기관투자자들이 손실 확대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최근 유럽을 비롯한 해외 오피스 시장이 금리 인상 및 공실률 증가로 타격을 받으면서 투어유럽빌딩도 가치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대출 만기 연장을 위해 운용사가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대주단의 추가 출자는 어려운 상황으로 관측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인마크자산운용의 사모부동산 ‘INMARK프랑스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18호’에 담고 있는 프랑스 오피스 빌딩인 투어유럽빌딩의 대출 만기 연장을 위해 대주단과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어유럽빌딩은 한국투자증권이 선순위 투자자로 총 3700억원을 투입한 빌딩이다. 그밖에 기관 투자자의 투자금도 1700억원 정도 들어가 있는데, 최근 해외 오피스 시장 불황으로 대주단이 대출 일부 상환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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