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를 바꾼 80억 포수, 'FA 성공작'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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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를 바꾼 80억 포수, 'FA 성공작' 되려면?

대박기자 0 1199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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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8일 기준으로 1위 SSG 랜더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는 2위다. 지난 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7-4로 승리해 9연승을 질주했으나 다음날인 3일 광주 KIA전에 2-10으로 패해 10연승에는 실패했다. 이후 롯데는 4경기가 연속으로 우천 취소되었다. 팀이 좋은 분위기에 있을 때 한 경기라도 더 치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롯데의 시즌 초반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로 포수 유강남의 존재를 꼽는 이들이 있다. 유강남은 지난겨울 FA 자격을 처음 취득해 4년 총액 80억 원에 롯데로 이적했다. 

2017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강민호가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해 공백이 발생하자 롯데는 고질적인 안방 약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사이 롯데는 매년 하위권을 전전해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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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젊은 포수의 내부 육성에 힘을 쏟은 것은 물론 트레이드까지 단행했으나 결과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롯데 포수들은 타격과 수비, 어느 것도 하나만이라도 타 팀 주전 포수 수준의 경쟁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롯데 포수들의 약점으로 인해 투수진까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비판마저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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