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마약노숙자들 한인타운 인근 이주…치안강화 요청
상파울루 마약노숙자들 한인타운 인근 이주…치안강화 요청브라질 상파울루 시내 중심부에 거주하던 마약 노숙자들이 한인타운 중심 거리 가까이 이주하면서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크라콜란지아'라고 불리는 상파울루 마약촌 노숙자들은 상파울루시의 분산 작전 뒤 시내를 옮겨다녔고, 이후 이들이 이동하는 지역에는 도난과 강도 등 범죄가 급증했습니다.이에 황인상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는 상파울루시 경찰 지휘부를 면담하고 한인타운의 치안 강화를 재차 요청했습니다.또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 지역 방문을 삼가하고 늦은 시각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브라질 #상파울루 #한인타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