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신태용호, 3·4위전 패배... 기니와 PO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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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태용호, 3·4위전 패배... 기니와 PO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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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가 분전했지만 한 끝을 넘기지 못했다. 68년 만의 축구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인도네시아의 꿈은 이라크에 막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대 2로 패했다. 

아시안컵에서 3위까지 주어지는 파리 올림픽 본선 직행에 실패한 인도네시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남은 1장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인도네시아 선전했지만 통한의 연장 패배

인도네시아는 수비에만 치중하지 않고 앞으로 라인을 올리며 이라크에 대응했다. 인도네시아는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코너킥 기회에서 술라에만이 크로스를 올렸고, 수비가 걷어낸 공을 제너가 잡은 뒤 땅볼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이라크는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모하메드가 띄운 크로스를 아리 골키퍼가 쳐냈다. 이 공을 리하드가 머리로 떨궈준 뒤 타흐신의 헤더가 인도네시아 골문으로 들어갔다.

1대 1이 된 후 두 팀은 한 차례씩 기회를 주고 받았다. 전반 31분 프리킥 상황에서 허브너가 어깨로 공을 건드렸으나 골문을 빗나갔다. 이라크도 전반 36분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모하메드의 헤더가 골문을 빗나갔다.

후반 들어 두 팀은 치열한 공방을 주고 받았다. 후반 9분 왼쪽에서 중앙으로 좁히고 들어온 페르디난의 오른발 슈팅은 높게 떴다.

후반 11분 알 이맘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은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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