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20대 에이스’들… NBA 세대교체 시작
2024 NBA(미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선 20대 에이스들 약진이 두드러진다. 젊은 선수 특유의 기동력과 강력한 수비를 무기 삼아 노련미와 테크닉으로 버티던 유명 스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서부 3번 시드) 앤서니 에드워즈(23·193㎝)는 작년 챔피언 덴버 너기츠(2번 시드)와 벌인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2라운드) 원정 1-2차전(5·7일)에서 합계 70점을 넣었다. 팀버울브스는 2연승을 거두며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