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財權 전문가가 ‘삼성·애플 특허분쟁’ 등 글로벌 사건 수행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강수정·이은우·유은경·김경진·강이강·한예인 변호사, 신정연 외국변호사, 박수연·김운호·박환성·맹정환·김민욱·오충진·김홍선·홍정훈·이헌·곽부규·류현길·조용진·전하윤·허정·김성훈·김민수·박찬우·김용섭 변호사./박상훈 기자](https://www.chosun.com/resizer/krLNibTBUjeXjzxqNVapbnoYRJg=/cloudfront-ap-northeast-1.images.arcpublishing.com/chosun/JP3IV7XNRJBNDBYDVVXOYE7SLY.jpg)
특허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2 IP(지식재산권) 트렌드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미국에서 한국 기업을 상대로 한 특허소송 10건 중 8건은 ‘특허 괴물’로 불리는 ‘특허관리기업(NPE·Non Practicing Entity)’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NPE는 특허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판매하지 않고 특허권 행사만으로 수익을 얻는 사업자를 뜻한다. 미국 내 한국 기업의 특허 분쟁은 주로 반도체와 컴퓨터 관련 분야 등 한국의 주력 산업 분야에 집중돼 있었다. 이 ‘특허 전쟁’의 최전선에 법무법인 광장의 IP 그룹이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