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효과' 못 보는 롯데, '50억 유격수'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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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효과' 못 보는 롯데, '50억 유격수'도 실패?

sk연예기자 0 353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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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노진혁은 극심한 타격 기복이 가장 큰 고민인 타자다. 대부분의 타자들이 타격 컨디션이 좋을 때는 몰아치고 반대로 타격감이 떨어질 때 부진하지만 이 간극이 유독 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노진혁이다.

사실 이런 특성은 전 소속팀인 NC 다이노스 시절 이미 노출된 바 있다. 몰아치는 시기에는 리그 최고 타자 못지않게 불방망이를 휘두르지만 풀리지 않는 시기에는 빚맞은 안타도 구경하기 힘들 정도의 타자로 전락한다. 야구팬들 중 일부는 노진혁의 기복을 보고 '잘 할때도 못할 때도 정상이 아니다'라는 농담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노진혁의 이런 성향은 롯데로 이적한 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시즌 초반만 해도 '클러치 노'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결정적인 상황에서 타점을 쓸어담으며 롯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노진혁의 활약이 없었다면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경기가 한 두 경기가 아니었다.

※ 롯데 노진혁의 주요 타격 기록(8/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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