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20연패, 한국 여자배구의 예고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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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20연패, 한국 여자배구의 예고된 추락

sk연예기자 0 1490 0 0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각)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튀르키예에서 열린 2023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구(VNL) 1주차 4경기를 4전 전패로 마감했다. 승리는커녕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부진이었지만 1주차까지만 해도 한국은 마냥 외롭진 않았다. 한국과 함께 1주차에서 사이 좋게(?) 4전 전패를 기록한 네덜란드와 크로아티아라는 동지(?)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은 브라질에서 열린 2주차 4경기에서도 브라질과 일본,크로아티아,독일에게 차례로 패하며 또 다시 4전 전패를 기록했다. 19일 독일전에서 한 세트를 따냈을 뿐 여전히 대회 8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1주차 전패팀이었던 크로아티아와 네덜란드가 2주차에서 나란히 2승씩 챙기면서 한국이 이번 VNL 16개 참가팀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나라가 됐다는 점이다.

이제 한국은 오는 27일부터 안방인 수원에서 불가리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중국,폴란드를 상대로 3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한국은 안방의 이점을 살려 1승7패의 불가리아를 '1승 제물'로 삼으려 하지만 이번 대회 세자르호가 처한 현실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작년부터 VNL 대회에서만 20전 20패를 당하고 있는 현재의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에게는 뚜렷한 목표의식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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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최대치로 끌어 올릴 수 있는 목표의식과 동기부여다. 특히 팀워크와 조직력이 매우 중요한 단체 구기종목에서는 선수 개개인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뭉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록 종목은 다르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신화를 달성한 축구대표팀을 보면 스포츠에서 목표의식과 동기부여가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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