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에 올해 전세보증금 반환 신규 대출 4.6조
역전세에 올해 전세보증금 반환 신규 대출 4.6조올해 집주인들이 주요 은행과 주택금융공사에서 전세보증금 반환을 위해 새로 받은 대출이 4조6,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5월까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의 신규 취급 전세보증금 반환대출은 약 2조6,8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했습니다.하지만 주택금융공사의 임차보증금 반환용 특례보금자리론 유효 신청액이 2조4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의 3배에 달했습니다.이는 전세 시세가 이전 계약 시보다 낮은 '역전세'로, 보증금 반환을 위해 빚을 낸 집주인이 늘었다는 의미입니다.이은정 기자 (ask@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