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의 반란, 주전도 아닌 '식스맨'에 매료된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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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의 반란, 주전도 아닌 '식스맨'에 매료된 미네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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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덴버에서 열린 플레이오프에서 나즈 리드(11번)가 니콜라 요키치(15번)를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AP 연합뉴스

19일(현지 시각) 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 볼 아레나, 경기 종료 3분 52초를 남긴 4쿼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 너게츠를 87대 82로 앞서고 있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놓고 양팀 모두 3승3패를 기록하며 7차전까지 온 터라 피를 말리던 상황,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골대 밑에서 슛을 시도했다. 그 순간 앞에 섰던 미네소타 11번 선수가 손으로 막아냈고(블록), 이어진 역습에서 미네소타가 쏘아 올린 3점슛이 림을 맞고 튀어나오자 다시 한번 미네소타 11번 선수가 요키치를 눈앞에 두고 덩크슛을 꽂았다. 경기는 미네소타가 기세가 꺾인 덴버를 98대 90으로 제압하며 끝났다. 미네소타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한 건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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